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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파이 만들기 / 크리스마스 데이트
남편이랑 첫 크리스마스에 뭐 할까하다가 애플파이 같이 굽자!!!!!!!! 함 이런 활동 뭔가 따뜻한 가정같아서 좋음 아기 생겨도 같이해야지 ㅎㅎ 반죽하고있는데 남편이 캐롤들으면서 , 와인 마시면서 만들자고 해서 딸기랑 마시면서 스탠딩 음주 남편 감성 진차 너무 나랑 잘 맞는다. … 남편 잘 골랐다 증맬 전에도 마신적 있던 쿵푸걸리즐링 오늘따라 많이 시고 쌉쌀 힝 재구매는 없다 애플파이는 유튜브 보고 만들었는데 아무래도 버터를 너무 많이 넣은거같기도함.. 근데 그래도 풍미가 좋다. 난 유튜버 쿠킹씨 레시피 보고 만들었음!!!!!!!!!!! 구독 꾹 눌렀답니당 쿠킹씨님 남편도 와 파는거랑 차원이 다르다고 함 ㅎㅎㅎㅎㅎㅎ 근데 너무 시간이랑 비용이 많이 들어서.. 남편이 생각해보면 맥날 애플..
2021.12.27 -
닭가슴살 계란 카레 만들기
헬린이인 우리 부부는 최대한.. 닭가슴살을 이용한 요리를 먹고자 하지만 거의 이벤트 성으로 먹고있 ;;; 전날엔 오야꼬동해먹고 오늘은 닭가슴살 카레 해먹기로 함!! 남편이 계란도넣어달래서 요즘 유행하는 통계란 카레 했는데 계란 후라이 해달라는 말이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통계란 카레 생각보다 난 별로여서.. 담엔 후라이로 해야겠다. 만드는법 고형카레 (2인분이라 큐브 3개정도 사용함), 당근, 양파, 삶은 계란, 닭가슴살 1. 당근, 양파 먼저 볶고 2. 닭가슴살 넣고 볶고, 삶은 계란도 넣고 볶고 3. 물넣고 끓이면서 거품 제거! 4. 고형카레 넣고 끓이면 끝 *끓을때쯤 버터 한숱갈 넣어주면 부드러운 풍미가 있어서 맛있어짐 ..
2021.12.24 -
카페 휴고 / 부산 서대신동 카페 추천
카페 휴고 서대신동에 위치한 동네카페!! 오랜만에 괜찮은 동네카페발견 외관도 좀 클래식한 너낌 내부도 그런 너낌.. 세련되거나 트렌드 하진 않는데 조용하고 아늑한 분위기 뭔가 빵 맛있을거같음 커피랑 빵이 세트인 메뉴가 있어서 치즈케이크랑, 브레드 시킴 커피잔도 너무 이쁘고 설탕 안넣지만 설탕 스푼도 귀여움ㅋㅋㅋㅋㅋ 치케는 기본스 브레드가 두개나 나오고 엄청 뜨끈뜨근하니 겉바속촉 ... 가성비 .. 굿... 그리고 주차도 지원해줌 동네에 있다면 아지트 만들기 좋은 카페였다
2021.12.24 -
동래맛집 / 공담 / 생면파스타 맛집 / 수비드 스테이크맛집 / 부산맛집
동래 쪽에 은근 맛집이 진짜 많은 거같다. 원래 마라탕 먹을랬는데 갑자기 파스타가 땡겨서 찾아본 (오빠가 찾아본..) 동래 파스타맛집 공담!!! 트러플 메뉴가 있길래 바로 고고.. 트러플 못잃어 외관은.. 그냥 그런디? 싶었음 저 간판에 화덕피자 글자 지워주고싶다 공담 간판도 고기집같은 느낌적인 너낌 와인병이 엄청 많음 알고보니 와인을 싸게 팔더랑 담에 먹어야징 온실같은 곳도 있었음 그치만 우리는 실내로 고고 세트메뉴 먹는건 언제나 국룰이죠 스테이크 하나 , 파스타하나, 맥주두개주는 세트인데 맥주가 블랑, 스텔라 같은 브랜드 맥주라서 좋았음 갈릭 소스에 찍어먹는 식전빵도 진짜 존맛이었다 그냥 서빙해주는거도 아니구, 하나하나 설명해주심 친절은 나를 춤추게한다 ㅋㅋㅋㅋㅋ 난 블랑! 오빠는 스텔라 맥주..
2021.12.24 -
선크림 추천 / 무기자차 선크림 장점 / eaire 선크림
맘에 드는 선크림 찾아서 올려보는 후기 평소에는 선크림은 남편이 사다주는.... 닥터지 선크림 쓰다가 그냥 성분 보고 순한거 써보고싶다~~ 싶어서 찾은 선크림!! 내가 산 이유 (내돈내산) 1. 화해 어플에서 유해성분 0개 2. 무기자차 한번 써보고싶어서(덧바르지 않아도 효과가 지속된다고함) 3. 톤업됨 4. 자연분해되는 케이스 케이스도 심플하고 이쁘다. 톤업도 자연스럽게 되는거같음 지금까지는 만족스러워서 재구매해야겠다는 생각이드는데 단점은 무기자차가 세안을 잘 안해주면 피부 완전 버리는거라고 해서 걱정되긴함.. 클렌징 워터랑 완전 순한 폼클쓰는데 꼼꼼히 세안 잘 해봐야겠다.
2021.12.22 -
리즐링 2종 비교 / 리즐링 추천 /울산 롯데호텔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나서 한동안 많이 힘들었었다. 그리고 인생의 관점도 달라졌고... 난 할머니를 참 좋아했었는데.. 표현은 잘 못했던거 같다. 할머니가 행복하길 바래서 더 못되게 굴기도하고.. 조언이랍시고 가시돋힌 말도 많이 했던거같다. 과연 그게 할머니의 행복을 위해서였을까? 난 할머니를 아프게만 한건 아닐까.. 할머니는 오래오래 내 옆에 있으실줄 알았다. 뻔한 말이긴한데 한동안 할머니가 나를 떠나는 일은 없겠거니 했으니까 여튼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난 뒤 난 부모님께 대하는 행동이 달라졌다. 내가 틀리다고 생각하는게 있어도 부모님이 행복하다면 그들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짜증을 내거나 하는 일은 확연히 줄었다. 있을때 따뜻한 말 한마디, 얼굴 한번 더 보이기, 맛있는거 많이 사드리기 등등 그냥 큰 ..
202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