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전 일상을 이제야 올리네요 ​ ken이랑 호캉스하러 밀튼 (밀레니엄 힐튼)에 다녀왔습니다. ​ 3시 체크인에 5시 체크아웃이고 이그제큐티브로 라운지랑 에프터눈티까지 이용할 수 있는 완전 꿀 패키지!!!!! 남산 바로 앞에 위치해있어서 넘 좋더라구요 ( 저희는 등산 2번 했습니다) 저희 패키지에는 와인1병 무료 제공이어서 로비에 있는 와인샵에서 하나 수령했어요 와인 종류가 정말 다양하게 많더라구요! 나중에 여기서 구매해도 될듯!! ​ 화이트/ 레드 중에 선택 가능한데 저희는 레드로 선택했습니다 샐러드도 한팩 수령 가능해서 수퍼푸드 샐러드로 픽했어요!! 저희가 갔을땐 이미 많이 빠져있었다는 ㅠㅠ 제가 좋아하는 종류의 와인이 많더라고요? 와인샵이 작은데도 알차게종류가 있음! 요렇게 싸들고 룸으로 갑니당 총..

오랜만에 문화 생활을 하고 왔습니다. ​ 충무아트센터에서 하는 맨오브라만차 ​ 더블 캐스팅인데 제가 관람한 날 캐스팅은 아래와 같습니다. ​ 조승우씨가 주연인 날도 있다는데 제가 조승우님 팬이어서 조금 아쉽기는 했으나 이날 공연도 만족스러웠습니다. ​ 다들 너무 연기도 노래도 잘하심.. . 네이버에서 줄거리 대충 읽고 갔었는데 극 중의 극인 내용이라 너무 헷갈렸어요 처음엔..(바보..) ​ 그래서 1부는 헤롱헤롱 상태로 관람( 조금 피곤하기도 했습니다) 2부까지 넘 재밌게 봤고 1부보단 2부가 몰입력 있었습니다. ​ 이날 공연은 제가 완벽하게 몰입은 안됬던거같아서 다음에 한번 더 집중도 있게 보고싶기도 하네요 ​ 뭔가 한방이 있는 넘버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만 전반적으로 재밌게 본 퀄리티좋은 공연이에요 ^..

이번에도 코엑스 맛집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샐러드도 곁들이면서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요즘 정말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 피그인더가든이라고 네이버에 코엑스 맛집을 검색하니 가장 상위랭크에 뜨더라구요 ​ 아침으로 가볍게 먹기 좋을 것 같아 방문해봤습니다. 길을 걷다 만난 도서관도 봤구요 ​ 여기 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 ​ ​ 저는 브런치 세트를 시켰습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추가하면 1000원이 붙습니다 ​ 12,900원에 먹은 것 같은데 에그슬럿 생각하면 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고기와 아보카도 야채가 곁들여져 나오고 바질 펜네 파스타가 함께나오는데 ​ 정말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건강식입니다. 양도 꽤 많아서 저는 하나만 먹고 하나는 포장을 해갔어요 아보카도도 통으로 들..

이번에도 코엑스 맛집을 포스팅해보겠습니다. ​ 샐러드도 곁들이면서 건강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요즘 정말 많이들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 피그인더가든이라고 네이버에 코엑스 맛집을 검색하니 가장 상위랭크에 뜨더라구요 ​ 아침으로 가볍게 먹기 좋을 것 같아 방문해봤습니다. 길을 걷다 만난 도서관도 봤구요 ​ 여기 정말 괜찮은 거 같아요 ​ ​ 저는 브런치 세트를 시켰습니다 ​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추가하면 1000원이 붙습니다 ​ 12,900원에 먹은 것 같은데 에그슬럿 생각하면 가격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고기와 아보카도 야채가 곁들여져 나오고 바질 펜네 파스타가 함께나오는데 ​ 정말 자연의 맛을 그대로 살린 건강식입니다. 양도 꽤 많아서 저는 하나만 먹고 하나는 포장을 해갔어요 아보카도도 통으로 들..

주말에 두번이나 코엑스에 다녀왔습니다. 한번은 혼자 한번은 ken과 함께 다녀왔죠 ​ 코엑스에 맛집이 많다는 걸 인스타로 몇번 봤었던 터라 아주 큰 기대를 부풀고 방문했습니다만, ​ 사람 사는 곳은 다 똑같다고 핫한 맛집은 많으나 그냥 쇼핑몰일 뿐이더라구요 ​ (그치만 좋았던 것은 사실이다..) ​ 코엑스에서 삼성역으로 걸어가다가 에그슬럿을 발견하고 다음날에 꼭 가봐야겠다 생각해뒀었는데 역시나 실천해버렸습니다. ​ 에그슬럿은 코엑스에서 삼성역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어요 ​ 직장인들이 출근하면서 아침으로 먹기도 정말 괜찮은 기가막힌 위치인 것 같습니다. 저희는 토요일 아침 9시에 방문했습니다 . 가끔 웨이팅이 길다고도 하는데 저희는 운좋게 웨이팅 없이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인테리어도 깔끔한 느낌이었어요 ​ ..

아직 서울을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서울에 올라가서 제일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아직까지는 익선동이 1번입니다. ​ 회사 휴업일에 주말까지 3일의 여유시간이 생겨 서울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마침 ken의 비지니스 미팅이 첫날에 끼여있어 꼼짝없이 첫날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어야 했어요 ​ 혼자 있는것은 좋아하지만 잘 모르는 환경에서 혼자 있는다는 것이 아직은 무서운 겁쟁이라 뭐 하며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던차에 생각난 어머님 ​ 어머니랑 결혼전에 시간을 보내보면 뭔가 낭만적이겠다는 용기있는 생각이 들어서 어머님과 서울 여행 첫날을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 감사하게도 공항까지 데리러 와주셔서 편하게 익선동으로 도착하게 되었네요 ​ 어머님이 저녁으로 아구찜을 먹자고 하셨는데 뭔가 익선동에 감성을 느끼고 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