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보틀 성수점 방문후기 / 블루보틀 메뉴추천 / +주차장

2021. 2. 2. 23:09e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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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바비에요 !

서울에 지인 결혼식이 있어 다녀왔는데 이럴때가 서울 핫플 가볼 기회잖아요?????!!!!!???

예전에 4시간씩 줄서서 기다린다던 블루보틀 성수점에 다녀왔습니다

눈치게임 대성공...

웨이팅없이 바로주문!!!!!!!!!!!!!

블루보틀 성수점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7 케이티링커스

8:00~20:00

따로 주차장은 없음

주문메뉴는 시그니처메뉴라 불리는

뉴올리언스라떼

드립커피 벨라도노반 타입 주문

첨에 줄 서있는줄 알고 놀랐는데 체온 측정과 QR코드 인증 중이었습니다

줄서있으면 패스하고 안들어가려고 했었거든요!!

건물부터 뭔가 감성건물...

이 감성에 4시간을 줄섰다는 것 아닙니까

입구에도 메뉴판이 있더라구요!!

웨이팅 할 때 유용할 것 같았어요

왜 웨이팅이 그렇게 길었는지 알것 같은 구조

지하에만 매장/ 테이블이 있고 위에는 원두 공장으로 되어있었습니다

공장 마저 갬성스..

빈티지하고 창고같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이에요

내가 인테리어하면 그냥 창고일듯... 역시 감성은 습자지 한장 차이입니다.

천장이 뚫려있어서 가게가 더 넓어보이는 시각적 효과가 있네요

실제로는 규모가 작은 편인거 같아요

내려가서 살펴보았습니다.

원두를 판매하더라구요!!! 원두 살까 말까 진짜 고민많이하다가

인터넷에도 팔길래 패스!!!! (사놓은 원두가 두봉이나 그대로 있어서..)

스타벅스에 비하면 원두가 비싼편이죠??

종류가 여러가지 있더라구요! 4가지 타입 외에도 조금 더 비싼 프리미엄 라인도 있었답니다.

블루보틀굿즈도 많이 팔아요

선물세트도 있고 핸드드립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러가지 살만한게 많음

컵도 너무 이쁘고.. 살까말까하다가 참았습니다 ㅠㅠㅠㅠ

여기에 물 마시면 더 갈증이 사라질 것 같음ㅋㅋㅋㅋㅋㅋㅋ

컵 너모 이뻐요 ㅠㅠ 다음엔 꼭 사리라..

아메리카노가 5000원이면 가격은 꽤 비싼편입니다.

심지어 에스프레소도 5000원임

빵도 먹고싶었는데 패스했어요

그닥 맛있어 보이는 비주얼은 아니었네용

직원분께 시그니처메뉴가 뭐냐고 물어보니 따로 시그니처 메뉴는 없지만 뉴올리언스와 라떼를 많이 먹는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뉴올리언스가 시그니처일 거같아서 주문!!!! 구글링해보니 요게 시그니처로 유명하답니당 호호

가격은 11000원이네요!

 

 

 

블루보틀

스타벅스처럼 따로 진동벨이 없고 고객 번호를 불러주세요!

호다닥 뛰어갔더니 뉴올리언스라떼는 이미 준비되어있었고 드립커피는 설명과 함께 즉석에서 따라주십니다

직원분이 잘생기셨는데 스윗하시고 친절하시기까지

산딸기 향이나는 초콜릿을 먹는다는 느낌을 상상하면서 먹으면 커피맛을 잘 느낄 수 있다고 하네요!

으아아 떨리는 첫 블루보트 시음!!!!!

꼴깍꼴깍

마셔보았습니다

뉴올리언스 라떼

한줄평 : 읭....별 두개...

: 약간 달달한 라떼 느낌. 달달하다기 보다 밍밍하게 단 느낌... 약간 미묘하게 이상한 단 맛 느낌ㅋㅋㅋ

전 사실 고소한 라떼를 참 좋아해서 아.. 그냥 기본 라떼 시킬껄 많이 후회했답니다.

라떼는 뭐니뭐니해도 고소한 맛으로 먹는거 아닙니까 ㅠㅠㅠ 블루보틀라떼가 그렇게 고소하다는데 전 뉴올리언스 시켜서 그 맛을 못봤어요 ㅠㅠ

이건.. 그냥.. 다신 안시킬거같은 맛

(개인적인 취향입니다)

저처럼 고소한 라떼 좋아하시는 분들은 그냥 라떼 시켜서 드세요! 그리고 저에게 후기좀 알려주시길ㅋㅋ

드립커피 (벨라도노반)

산미가 강한 원두를 크게 좋아하지 않아서 그날 원두중에 산미가 적은 편인 원두로 선택!

산미가 아주 없는 타입은 아니었는데 향과 맛이 풍부하고 다채로운 느낌이라 산미가 기분나쁘지 않은 느낌이었어요!!

딸기가 박힌 다크초콜릿을 이미지로 형상화 하면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딱 그런 맛이었습니다.

피니쉬가 길어서 인상깊었던 커피에요!

원두가 재미있는 느낌!

이런식으로 커피도 입문하는군요?!

보통 성수점에서 웨이팅이있다고하면 테이블 앉는 웨이팅이 아니라 주문 기다리는 웨이팅이라고해요.. ㅋㅋㅋㅋ

전 다행히 주문도 웨이팅 없이, 테이블 착석도 웨이팅 없이 바로 할 수 있었답니다.

공간이 협소한 편이라 호다닥 먹고 얼른 일어났어요

여기 조명 맛집인 것... 여기서 찍은 셀카 다 성공했답니다. 조명 맛집 끄적끄적...

총평 : 뉴올리언스 라떼는 개인적인 취향이 아니었지만 드립커피의 다채로운 맛과 향이 충분히 인상적이었음! 다음엔 원두 구매 하러 또 기본 라떼 마시러 재방문 할 예정!!!!

여러분들도 블루보틀 좋아하시나요?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메뉴 댓글로 추천해주시면 저도 꼭 다음에 먹어볼게요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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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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