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2. 20. 09:40ㆍeat
안녕하세요
오늘은 선물하기도 좋고, 기쁜날 마시기도 좋은 샴페인을 추천해드리겠습니다
샴페인을 꽤나 좋아하는 편이라 이것저것 많이 마셔봤는데 파이퍼 하이직은 꽤나 기분도 내면서 가성비도 괜찮은 와인인 것 같아요
돔페리뇽은 너무 비싸서 자주 먹긴 힘들기 때문에 모엣으로 자주 마시는데 모엣이랑 파이퍼하이직이 가격대나 느낌이 비슷해서 같이 구매해서 비교해서 먹어도 재밌을 거 같네요
일단 구매할때 셀러님이 알려주신 바로는 샴페인 랭킹 1위가 파이퍼하이직이라고 하더라구요 (WOW)
또 마릴린먼로가 아침마다 파이퍼 하이직을 마셨어서 마릴린먼로 샴페인이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합니다.
아침엔 샤넬 NO.5를 뿌리고 아침엔 파이퍼 하이직을 마셨다는 ^^ (350병을 부어서 반신욕 했다는 설도있음..)
그녀의 영향력은 도대체 어디까지인가..
어디 가져갈때 요 멘트 좀 해줘야 와인 값이 올라가는 느낌..ㅋ 더 맛있는 느낌.. 알죠?
가격은 7만원인데 싸게사면 오만원후반에서 육만원대로 구매 가능한 것 같았어요
저희는 집들이때 같이 마시려고 가져간거였는데
대방어랑 밀치를 준비해놓으셨어서 회에 페어링해서 먹었습니다.
적당한 산미에 적당히 드라이한 느낌이라 밸런스가 좋은 느낌이었음
술 잘 못마시는 분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파티할때 가져가기 넘 좋은거같아요
그외에도 한 5병 정도 더 마셨는데 사진도 못찍고~~~~아쉽다.
그 담날에도 와인파티했는데
기억에 남는건 11,12월밖에 못마신다는 햇와인 보졸레 누보, 버터리한 끝맛이 너무 맛있었던 샤르도네입니다.
리뷰하고 싶은데 사람들 많아서 한병한병 못찍은게 너무너무 아쉬울뿐...
개인적으로 한번 더 사먹어서 리뷰해야겠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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