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북 까베르네쇼비뇽 2018 후기 /미국와인추천 / 선물용와인추천/ 입문용와인추천

안녕하세요 바비에요

오늘은 너무 마셔보고 싶었던 미국와인의 정석이라 불리는 텍스트북 까베르네쇼비뇽 2018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광안리뷰 보면서 마시려고 아껴뒀다가 콜키지 프리 레스토랑 가서 먹을려고 대기중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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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텍스트북 구매전 스펙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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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북 / 까베르네쇼비뇽 / 2018 /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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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입 : 조양마트에서 67000원 짜리 5000포인트 할인받아서 62000원에 구입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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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노 평점 : 4.1 ( 가격은 신뢰하기 힘들어도 맛은 대중적인 평점이라 저는 비비노평점을 믿고 구매하는 편입니다/ 아직은 대중적인 입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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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인 / 캘리포니아 / 나파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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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바닐라, 초콜릿 향도 느껴지고 블랙베리같은 진한 과일향도 느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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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와인의 정석이라 불리는 교과서 같은 텍스트북

일단 병이 깔끔하고 다 마시고 무조건 빈병 전시해야할 거 같은 와인입니다... ( 기승전 이쁘면 점수더주는 스탈ㅋㅋㅋ)

요거 마시러 콜키지 가능한 곳으로 왔지요

뭐니뭐니해도 와인은 안주를 잘 먹어야 하는 법이죠?

자극적이거나 과일안주는 까쇼만의 느낌을 해칠거같아서 기승전 고기 먹으러 왔습니다. 역시 까쇼에는 소고기

오늘의 메뉴 한우 스페셜입니다.

살치살 - 꽃등심- 안심- 등심 순으로 나오는 코스를 먹었어요

색은 보시다시피 진한 루비빛을 띄고있어요

꿀팁 : 와인 색 보실때는 테이블 아래로 잔을 기울여서 보셔야 잘 보인다는 점 잊지마시구요 ^^

총평

텍스트북 까베르네쇼비뇽

향은 부드럽고 진한 과실향이 많이 느껴졌습니니다. 첫맛은 생각보다 산도가 높다! 산미가 튄다는 느낌을 받았어요. 하루종일 그냥 캐리어에 들고다녀서 온도도 엉망진창이고 에어링도 못한 상태라 그런지 생각보다 명성에 비해 별로인데 했어요. 첫맛은 일단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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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해두고 에어링을 해서 마셔보니 고기랑 먹다보니 튀는 맛 없이 무난하게 느껴져셔 오 괜찮네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생각보다 바디감도 가벼운 타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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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와인은 어떻게 마시느냐도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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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한편인데 켄은 단맛(단향)이 살짝 느껴진다고 했고 (난못느낌) 굉장히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크/ 바닐라/ 초코렛. 검은과실향이 적당하게 어우러져서 어찌되었던 기본은 하는 와인이라는 느낌이 강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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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우면서 과실의 향이 풍부해서 좋았고 그냥 전형적인 미국스러운 와인이었다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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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먹은 브앤버 까쇼가 너무 맛있었어서 제 입맛에는 앞으로 가격면으로나 맛으로보나 브앤버 까쇼 먹을 것 같긴 합니다. 그치만 가격 괜찮은 샵있거나 누가 사준다거나,, 선물해야한다면 주저없이 할 것 같은 와인이긴 해요!!!! (추천) (개인적인 입맛으로 브앤버가 더 맛있다는 거라 참고하세요!! 객관적으로 주관적으로도 좋은와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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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추가로 조양마트에서 업어온 다른 아이들도 보여드릴게요

하나씩 마시고 후기 올라올 예정인 아이들!

텍스트북 샤도네이도 있어서 찰칵!

제가 좋아하는 브앤버도 있네요!

확실히 백화점보다 브앤버 엄청 저렴해요 ㅠㅠ 지난번에 산거 배아프네요 ㅎㅎ

담에 한번 마셔보고 싶은 딸보

딸보도 선물용으로 괜찮다고 해서 고민하다가 가격이 너무 세서 패스했어요

로랑페리에 마싯겠당

저는 요렇게 조양마트에서 5가지 업어왔는데 하나씩 천천히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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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용으로 일단 병이 간지나기 때문에.. 평점도 높고 ^^ 무조건 강추드리는 TEXTBOOK 까베르네쇼비뇽 2018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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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도 더 좋은 와인 많이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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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