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파크하얏트 수박빙수 솔직후기 / 솜사탕 수박빙수 / 부산 호텔빙수 솔직후기 / 45000짜리 빙수 후기

돈이 썩어나지 않는이상 호텔 빙수를 먹을 일이 있겠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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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제가 먹고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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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안좋아하는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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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먹어보고싶다고해서.. 또 사랑하는 친구가 먹어보고싶다고 하니까 못이기는척 한번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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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지하주차장에 하면 되구요

 

빙수드시면 주차는 공짜입니다.

파크하얏트는 엘베도 고급지네요

신나게 빙수 먹으러가는 두여인...

엘베를 총 두번 타셔야하는데 주차장에서 로비로 오시면

로비에서 30층으로 안내해주십니다

빙수 먹으러 왔다고 하시면 빵 터지시면서 30층으로 안내해주시더라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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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처럼 빙수먹으러 왓는데요.. 하지마시고 라운지 가신다고 하시면 될 듯 합니다 . 호텔리어분들 웃음 유발 주의...

 

 

저희는 예약을 안하고 갔는데 마침 창가자리가 비어있더라구요. 완전 럭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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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자리에 앉고싶다고 하니 예약여부를 확인해보시고 안내해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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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가자리 꼭 앉고싶으시면 예약하고 가셔도 좋을 듯 합니다.

 

 

 

 

 

메뉴판을 찍어봤는데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습니다.

빙수말고도 다양한 음료도 있구요 음식도 있는데 음료 가격은 비싼편이지만 음식 가격은 합리적으로 보였습니다

한번쯤 가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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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를 보니 뷰가 너무 좋아서 나중에 하얏트에서 숙박하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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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정도 기다리니 빙수가 나온듯합니다.

코로나로 인해 1시간만 착석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빙수 나오는 시간은 불포함인듯합니다. 그보다는 오래 있었어요)

비쥬얼이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

수박위에 초코 데코가 되어있고 솜사탕 구름이 둥둥 뜬게 너무 귀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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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딸기 시럽도 주시네요

솜사탕이 녹기전에 빨리 드시라고 하셨는데 먹다보니 솜사탕이 물처럼 녹는다기보단 녹아서 딱딱해져서 먹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빨리 드시는게 이 건강에 좋을 것 같아요..

중간중간 씨가 보이는데 진짜 씨가 아니라 초콜렛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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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45000짜리 빙수다 보니 수박을 먹으면서 씨를 먹은 기억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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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발골이 잘 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굿

딸기시럽은 달콤상큼해서 뿌려드시면 되고 눈꽃빙수여서 섞어 먹는게 아니라 위에서 부터 떠 드시면 됩니다

수박이 엄청 달다!는 아닌데 시원하고 맛있구요

초코 데코들이 함께 씹혀서 딱 좋았습니다.

 

전 이 수박 초코 과자가 왜케 맛있을까요

이게 진짜 하드캐리함 ㅋ

마지막으로 보여드리는 아름다운 빙수의 자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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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수 잘 안좋아하는데도.. 비싸니까.. 꾸역꾸역 먹다보니 다 먹고 일어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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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저 정도면 저 가격 받아야 할 거 같기도 하고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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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좋은 경험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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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신라 망고빙수 도전해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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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언능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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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구매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