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여행 1일차 / 익선동 데이트 / 워터밀 / 미담헌 /예비 시어머니와의 하루
아직 서울을 많이 다녀본 것은 아니지만 서울에 올라가서 제일 좋았던 곳을 꼽으라면 아직까지는 익선동이 1번입니다. 회사 휴업일에 주말까지 3일의 여유시간이 생겨 서울에 여행을 가게 되었는데 마침 ken의 비지니스 미팅이 첫날에 끼여있어 꼼짝없이 첫날은 혼자만의 시간을 보냈어야 했어요 혼자 있는것은 좋아하지만 잘 모르는 환경에서 혼자 있는다는 것이 아직은 무서운 겁쟁이라 뭐 하며 시간을 보낼까 고민하던차에 생각난 어머님 어머니랑 결혼전에 시간을 보내보면 뭔가 낭만적이겠다는 용기있는 생각이 들어서 어머님과 서울 여행 첫날을 함께 보내게 되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공항까지 데리러 와주셔서 편하게 익선동으로 도착하게 되었네요 어머님이 저녁으로 아구찜을 먹자고 하셨는데 뭔가 익선동에 감성을 느끼고 싶..
2021.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