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카야 만디 - 이자카야 오마카세를 처음 맛보다
집 근처에 맛집을 치면 항상 상위에 랭크되어있던 이자카야 만디! 네이버 평점도 좋고 뭔가 프라이빗하면서도 감성있는 공간인거같아서 계속 가보고 싶었으나 거듭되는 예약실패에 살짝 포기 하고 있었는데 남편이 깜짝으로 예약 성공했다며 연락이왔다. 1부, 2부로 나뉘어져있는데 우리는 2부 예약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2차느낌으로 먹을 수 있다고 함. 이날은 2부 시행 첫날이여서 딱 우리 포함 두팀만 예약이 되어있었다 근데.. 옆테이블 손님..이. .....(불길한 예감은 틀리질 않...) 사케를 한번도 안먹어보고 청주, 소주류를 별로 안좋아하는 나라서... 사케.. 보틀로 괜찮을까..?했지만 이왕 온김에 바틀로 도전해봤다 6만원대로 추천을 부탁했고 쉐프님께서 3종류의 술을 추천해주셨다 쉐프님이 생각보..
2021.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