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렌카민스키 에타 블랙 - 갤러리아 백화점 구매

서울가면 항상 어머님이랑 데이트가 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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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어머님이랑 갤러리아 나들이다녀왔다

한손으로 시크하게 운전하시는 우리 어모님..^^

밥 먹고나서 계획에 없었는데 어머님이 갑자기 갤러리아 가자하셔서 네.. 하고 따라갔는데 (어머님한테 순종적인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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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렌카민스키 앞에서 여기 모자 이뻐~ 하더니 써볼래? 하시더니 몇개 씌어보시고 이거 주세요.. 우리 며느리 이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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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 쿨... 어디서 에어컨 틀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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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머님 쏘 쿨.... 시원하다못해 춥당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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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이거 비쌀 거에요!!! 했는데 여윽시나 5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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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들으시고도 비싼거사야 오래써~ 하시는 .. 어머니.. 저랑 가치관이 잘맞으시네요 (오늘부터1일)

내 두상이 모자가 잘 안어울리는 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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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나도 어울린다는거 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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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살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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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치없지만 넙죽받기 헤헤

어쩌다보니 올블랙이었지만 블랙에 입으면 시크한느낌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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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블랙엔 화이트로 매치해도 이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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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안감(머리안감은날)에 쓸 모자가 여러모로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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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모자는 차려입은 원피스나, 시크한 룩에 언제든지 쓸 수 있어서 필수템이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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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피스에 캡모자는 .. 아니자냐.... 다들 알면서 없어서 못쓰는거쟈냐...

자주 써야 뽕 뽑으니까 자주 써야징~ ^^(자주 머리 안감아야...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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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소재가 울 100프로라서 절대 겨울 외엔 못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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